동보민약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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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요법이란, 극소량의 약물로 우리 몸의 치유력을 부드럽게 자극하는 치료법입니다. 즉, 환자의 병의 증상과 비슷한 증상을 유발시킴으로써 병을 치유하는 방법을 뜻한다. 이는 독일의 의사 사무엘 한네만(1755-1843)이 창시한 약 200년의 역사를 가진 체계적인 치료법으로 유럽, 미국, 남미, 인도 등지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동종요법의 근본 원리는 「비슷한 상태를 만들면 낫는다 (like cures like)」"는 유사의 법칙(law of similarity)이다. 다시 말하면 환자의 병적 상태와 비슷한 상태를 만들어 주면 치유가 일어나는 것(creation of a similar state proves curative)을 말한다. 이는 환자의 그것과 유사한 상태를 인위적으로 만들어 주어서 우리 몸의 자연치유과정을 돕는 것을 뜻한다.

사람의 몸은 각 부분의 합을 넘어선 것이다. 동종요법은 사람을 전체로 다루게 된다. 어떤 특정한 병에 대한 약을 찾는 것이 아니라, 그 병에 고통받는 사람에게 관심을 둔다. 의사는 사람을 개인으로 구별할 수 있는 모든 증상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의사는 환자의 과거력, 가족력, 식욕, 갈증, 배변습관, 잠, 꿈 등을 자세히 묻고, 무엇보다도 환자의 감정에 관심을 가집니다. 자세한 면담을 통하여 환자의 전체적 상태와 가장 비슷한 상태를 만들 수 있는 약을 찾는 것이다. 몸과 마음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요즈음은 누구나 인정하고 있습니다. 정신신체(psycho-somatic)관계가 강조되는 병의 전일적 개념이 빠르게 부각되고 있다. 한네만은 이 모든 것은 오래 전에 간파하고 병의 그림을 그리는데 몸과 마음의 증상을 함께 볼 것을 강조했다. 이와 같이 동종요법에서 의사는 환자를 자세히 관찰하고 환자나 가족의 이야기를 세밀하게 들어서, 환자가 느끼고 행동하는 '상태'(state)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에서부터 치료를 시작한다. 다시 말하면 의사가 환자의 자리에 서서 '환자가 어떻게 세상을 보는가'를 이해하려고 한다 말했듯이 동종요법은 환자가 느끼고 행동하는 패턴을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약을 골라 투여하는 치료법이다. 따라서 ‘병리조직’이 아닌 ‘상태'(not pathology, state)를 온전하게 이해하여 그것을 바탕으로 치료를 할 때, 왜곡된 상태가 좋아지면 조직의 병변은 따라서 좋아지게 된다는 것이다.

동종요법에서 사용하는 약은 자연(동물, 식물, 광물)에서 얻는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모래, 소금 등)을 약으로 만들어 쓸 수 있다. 한네만의 과학적 실험은 역동화(potentization)라는 과정을 낳게 되는데, 역동화란 약을 단계적으로 희석하고 세게 흔들어서 약에 잠재되어 있는 에너지(또는 정보)를 풀어내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과정은 약의 독성을 제거하여 부작용을 없애게 되는 것이다. 희석이 심한 경우에는 동종요법의 약품들은 마치 작은 호수 위에 작은 돌을 던지는 것과 비교할 수 있다. 작은 돌은 처음에 호수에 떨어졌을 때는 그 파장이 감지하지 못할 정도로 적다. 그러나 아무리 적은 파장이라 할 찌라도 점점 파장이 퍼져 전 호수에 미쳐 나갈 수 있듯이 동종요법에서 사용되는 약품들이 인체에 전달되는 분자의 수가 극소량 또는 단지 정보만 일 찌라도 인체에 전달된 정보는 그 작용을 전 인체에 미칠 수 있다. 다른 예를 들어보자. 바다에 상어는 아주 소량의 피가 수십 킬로미터에 떨어져 있을 지라도 그것을 감지하고 인식하여 그 피를 찾아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또한 많은 남성 곤충들은 여성 곤충들아 아주 먼 곳에 있을지라도 여성 곤충들이 방출하는 성호르몬을 감지하고 인식하여 찾아갈 수 있다는 동물세계의 과학도 증명되고 있다. 즉 동물이나 곤충들은 아주 미소량의 한 분자라도 감지하고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듯이 우주 상에 모든 동물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높은 감각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동종요법서 생산되는 약품들이 아주 적은 미소량의 분자를 가지고 있다 할 지라도, 또는 한 분자도 존재하지 않아 단지 정보만 남아 있다 할 지라도, 동물이나 곤충보다 월등한 인간이 이를 감지하고 인식하여 신체가 이 정보에 대하여 대응하여 반응할 수 있다는 이론은 그리 어렵지 않게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 같다. 현대 전통의학에서도 얼마나 많은 약들이 어떻게 그리고 왜 작용을 하는지 아직도 설명되어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인정되어 사용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료에 효과가 있음으로 이러한 약품들이 계속 사용하고 있으며 언젠가는 그 작용 원리가 더 자세하게 밝혀지리라고 믿고 있듯이 우리 인간에서 많은 부분을 이해치 못하고 있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현대 전통의학의 약품과는 달리 동종요법에서 사용되고 있는 약품은 모두 자연에서 추출된 약품이므로 부작용이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사용에 주저 할 이유가 없다. 동종요법 약품은 미국, 유럽 등 모든 나라에서 동종요법 약품은 정식 약품으로, 세계에서 가장 엄격하고 정확하기로 정평이 있는 미국의 식품의약청(F.D.A.)에서 검사를 받아 허가 되어있다. 단지 미국에서뿐만 아니라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에서도 정식으로 등록되고 공인된 약품들이다. 이런 점에서 일부 대체의학이라는 이름 하에 인체에 투여되고 있는 약품과는 전혀 다른 공식적으로 인정된 약품이다.

동종요법에 사용되는 약의 종류는 약 3000여 가지가 되지만, 유럽에서 등록된 약품은 1500여 가지이고 치료에 흔히 사용되는 약품은 약 120 여 가지에 해당된다. 동종요법의 약품의 형태는 약을 취하는 방법에 따라서 경구용 약품과 외용 약품 형태로 분류되는데 대부분은 경구용으로 복용한다. 경구용 동종요법 약품은 다시 단일 종의 식물이나 광물로 되어 있느냐 또는 여러 가지 식물로 복합 구성되어 있느냐에 따라 전통 동종요법 약 또는 복합 동종요법 약으로 구분된다. 복합 동종요법 약품은 유럽 특히 독일 그리고 미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약품들이다.

다를 형태의 약품은 외부에 직접 바르는 외용(外用:external application) 약품들이 있다. 이는 주로 피부질환이나 외상에 흔히 사용된다. 그러나 많은 형태의 피부질환도 경구용 약으로 치료하는데 그 이유는 동종요법에서는 피부질환을 부분적 질환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전 기관 질환의 한 형태로 보기 때문이다. 외부에 사용되는 약품의 형태로는 팅크제, 저 농도 알코올 용액, 무 알코올 용액, 연고, 크림, 겔, 기름, 로션, 스프레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