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보민약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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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약연구가 -최연태
 운영자  2003/03/03 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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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최연태 씨는 갖가지 질병을 퇴치할 수 있는 의료법과 민간약재를 찾아 우리나라 각지의 산야를 헤매고 다닌 '민약박사'이다. 전라북도 남원 출신인 그는 대학에서 약학을 전공하고 졸압한 후 20년 동안 약국을 경영했으나 양약에 한계와 회의를 느끼고 한약과 민간약의 세계에 몰두하여 암.간경화.당뇨병.치질 등 난치병과 갖가지 위장병, 만성질환들을 쉽게 치료할 수 있는 민간약을 개발했다.

"양약은 겉으로 드러난 증상을 없애는 효과가 있을 뿐 병이 생겨난 근본 원인을 치료할 수는 없습니다. 또 한 가지 병을 치료하면 그것으로 인해 다른 병이 생깁니다. 그 뿐만 아니라 쓰면 쓸수록 약독이 몸안에 쌓여 면역성이 떨어지는 등 부작용이 많아요. 양약을 취급하면서 이것이 병자를 고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깊이 병들게 하는 독이라는 느낌이 들어 병의 근본원인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 보니 자연스럽게 한약과 민간약 쪽으로 관심이 가더군요."

눈코 뜰 사이 없이 바쁘게, 또 무리하게 일하고 있던 사십대 후반에 무서운 질병이 그에게 들이닥쳤다. 중풍이었다. 와사풍으로 얼굴 반쪽이 마비되고 몸을 제대로 움직일 수가 없었다. 좋다는 약은 다 구해 먹고 유명하다는 의사와 한의사들에게 치료를 받았지만 허사였다. 마지막으로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기대었다가 효과를 본 것이 '거머리 요법'이라는 민간요법이었다.

거의 5년 동안을 침이다 약이다 어떤 방법을 써도 갈수록 악화되기만 하던 중풍이 아무것도 아닌 민간요법인 '거머리 요법'으로 완치된 것이다. 즉 살아 있는 거머리 한 마리를 아픈 쪽의 경혈에 대어 피를 빨리는 방법으로, 거머리는 배가 불룩해져서 뚝 떨어진다. 거머리가 몸 안에 있는 나쁜 피를 뽑아내고 거머리 몸 속에 있는 어떤 성분이 병을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현재 중국에서는 거머리를 암치료에 활용하여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다고도 한다. 그는 거머리 요법 두 번과 스스로 만든 중풍 치료약인 '천마술'로 중풍을 고쳤다.

민간약으로 세상의 갖가지 난치병들을 고칠 수 있다고 확신한 그는 여러 해를 민간약을 찾아 다니면서 각처에서 듣고 배운 민간약을 하나하나 제조해 보고 약효를 실험했다. 그 중에는 << 동의 보감 >>이나 << 방약합편 >> 같은 어떤 의학책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았지만 치료효과는 탁월한 것들이 많았다. 대개가 순박한 산골 주민들이 조상 대대로 경험으로 써온 것이거나 집안에서 대대로 '비방'으로 감추어 오던 것들로 거기에는 수천 년 민간의 지혜가 깃들어 있었다. 그는 이 민약을 연구하여 나름대로 독자적인 의약과 의방을 창조했다. 한의학과도 다르고 양의학과도 다른 민간약 분야에서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것이다.

최연태 씨가 개발한 약의 대부분이 까다로운 법제과정을 거치고 지극한 정성을 들여 만든 것으로 무수한 임상실험 결과 우수한 치료효과가 입증된 것들이다. 그가 만들 민약 을 몇가지 소개한다.

천마를 이용한 천마술이다. 천마는 난초과에 딸린 여러해 살이 풀로 깊은 산, 참나무 썩은 그루터기에 기생하는 약초이다. 작은 고구마처럼 생긴 덩이뿌리를 약재로 쓰며 때로 줄기를 쓰기도 한다. 그는 이 천마야말로 불면증, 우울증, 신경쇠약, 두통 등의 갖가지 두뇌계통 질환과 중풍, 고혈압과 같은 순환기계통 질병, 그리고 위경련, 간질, 식중독, 농약중독, 간경화, 타박상, 디스크 등의 갖가지 질병에 특효가 있는 신약이라고 주장한다.

실제로 그는 천마술을 이용하여 수많은 환자를 고쳤다. 중풍으로 언어장애가 와서 말을 못하는 사람, 신체 한 부분이 마비된 사람이 천마술을 복용하여 뚜렷하게 증세가 호전되었고 산후 몸조리를 잘못하여 생긴 산후 골절통, 현기증, 산후풍 환자도 많이 치료했다. 6~7세된 뇌성마비 환자에게 조금씩 먹여 좋은 효과를 보기도 했다.

천마는 정풍초라는 이름이 있을 만큼 중풍치료에 명약으로 알려져 있따. 천마술은 천마와 두충, 황기등의 약재를 넣어 술에 담가서 6개월 넘게 따뜻한 곳에 두고 숙성시킨 것으로 작은 종지로 한 잔씩 하루 두세 번 먹느다. 노이로제나 불면증을 치료하고 머리를 맑게 하는 데도 신효하다. 천마약술은 향기와 맛이 독특하여 마시기가 좋고 취하지 않을 뿐더러 술취한 사람이 마시면 술이 깨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가 늘 자랑하는 놀라운 비약 가운데 하나는 '변강쇠약' 또는 '회춘약'으로 부르는 가루약이다.

이 회춘약의 주재료는 석룡자다. 석룡자는 척수염, 주마담, 연주창, 골수염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보양약이다. 이를 말려서 아홉 번을 법제하여 쓴다. 법제법은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생강을 얇게 썰어서 펴고 그 위에 약재를 얹은 다음 생강이 반쯤 탈때까지 푹 찐다. 이렇게 아홉번은 법제하면 약재 속의 불순물과 유해성분이 모두 사라지고 순수한 약성만 남게 된다.

그는 거의 모든 약재들을 이같이 법제하여 쓴다. 생강법제법 말고 술을 뿜어 말리기를 아홉 번 반복하는 것, 오줌에 담그는 것, 불로 볶는 법, 쌀뜨물에 담그는 법 등 여러 가지 법제법이 있다.

이 '회춘약'이야말로 보약 가운데 최고 보약으로 이약을 먹으면 산삼을 먹었을 때처럼 명현현상이 일어난다. 전에 수술했던 자리나 손발을 삐었던 자리, 몸에 탈이 난 곳이 일시적으로 더 아플 수도 있는데 이는 막혔던 기가 뚫리고 몸으 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될 때 생기는 호전반응이다.

민간약에 새로운 세계를 열어보인 최연태 씨가 개발한 약으로 한 사람이라도 더 질병의 고통으로부터 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것이 그에게는 최고의 보람이요. 기쁨이다. 서울 신설동 전철역 부근에 있는 최연태 민약국은 갖가지 질병으로 고통받는 민초들에겍 가장 큰 위안과 희망을 주는 곳 중에 하나다.


발췌 : 발로찾은 향토명의 중에서(저자. 김진규님)

최현태 선생님은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98-29번지에서 최현태민약국을 운영하고 계신다.
전화번호는 02-925-5932-3번이다.
 민간약초의 백과사전 김경옥님.
 풀뿌리 의술로 암을 치료하는 민간의사.